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어/음운 변동 (문단 편집) === 음절의 끝소리 규칙 === 자음이 음절의 끝에 올 때는''' 'ㄱ, ㄴ, ㄷ, ㄹ, ㅁ, ㅂ, ㅇ' '''중 한 가지로만 교체되어 발음되는 현상.[* 교육 현장에서는 '음끝(규)'로 축약해서 부르기도 한다.][* 조선 초까지는 ㅅ 말음이 ㄷ 말음과 다르게 발음되었기 때문에 8종성이었다. 다만 8종성법과 헷갈려선 안 된다. 8종성법은 중세 한국어에서 받침을 '표기'하는 방식에 대한 것이지, 발음과는 상관이 없다.] '그녀다리만보여', '가느다란물방울','가느다란[[이명박|명박]]이', '[[김만배|김만배]]는도라이' 등으로 암기하곤 한다.[* 초성의 'ㅇ'은 종성의 'ㅇ'과 달리 음가가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초성의 'ㅇ'에 대한 오해가 생길 우려가 있다.] 예) 꽃잎 → [꼳닢] → [꼰닙],[* 음절의 끝소리 규칙+비음화+ㄴ첨가] 부엌 → [부억], 케잌 [케익][* 참고로 '케잌'은 비표준어이자 틀린 표기이다. 올바른 표기는 '케이크'이다.], 갓 [갇], 있다 [읻따][* '읻따 '의 '따' 부분은 경음화에 의해 변한 것이다. 경음화 문단에서 후술한다.], 빚 [빋], 꽃 [꼳], 뭍 [묻], 히읗 [히읃], 숲 [숩] * ㄱ, ㄲ, ㅋ: [ㄱ] * ㄴ: [ㄴ] * ㄷ, ㅌ, ㅅ, ㅆ, ㅈ, ㅊ, ㅎ: [ㄷ] * ㄹ: [ㄹ] * ㅁ: [ㅁ] * ㅂ, ㅍ: [ㅂ] * ㅇ: [ㅇ] 이전에는 겹받침[* 서로 다른 두 개의 자음으로 이루어진 받침. '값'에서의 받침 'ㅄ' 등.]이 단자음으로 바뀌는 현상도 음절의 끝소리 규칙으로 가르쳤으나, 교체·탈락·축약·첨가의 대분류까지 가르치게 된 이후 교육과정에서는 탈락의 자음군 단순화에 속하는 것으로 본다.(음절의 끝소리 규칙은 교체에 속한다.)[* 2019년 지방직 9급 공무원 국어시험에서 이것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면서 변경된 교육과정을 모르고 있던 수험생들이 틀리기도 했다. 이에 많은 수험생들이 문제에 대해 이의제기를 했으나 끝내 정정되지 않았다.] 착각하기 쉬운 점으로는, 쌍자음은 하나의 음운[* 이 부분은 이론적 논쟁이 존재할 수 있는 부분이다. Ahn and Iverson (2003)[[https://www.jstor.org/stable/20100878|(논문읽기)]]이후 오늘날 생산적인 연구활동을 하는 음운론 연구자들 중에서는 사실상 경음을 단일음소로 보는 사람은 없다. 과거에는 평음-격음-경음이 음운론적으로 패러다임을 이룬다고 보던 시기도 있었으나, 오늘날에는 경음이 기저상으로는 동일자음의 중첩으로 본다.]이기 때문에 'ㄲ'이 'ㄱ'으로, 'ㅆ'이 'ㄷ'으로 바뀌는 것은 음운 개수에 변동이 일어나지 않는 교체다. 즉, 다시 말해서 '맑다 → [막따] '는 탈락의 자음군 단순화에 속하여 받침의 음운 개수가 2개에서 1개로 줄지만 '깎다→ [깍따]' , '있다→ [읻따]'는 교체의 음절의 끝소리 규칙에 속하여 음운 개수가 1개에서 1개로 바뀌지 않는 것이다.[* '다→따'는 교체의 된소리되기에 속한다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